지난 늦가을,
우리 아이는 영어 AR 테스트에서 2.0을 받았다.
요즘 기준으로 보면 초2 끝 무렵 AR 2.0은 빠른 편은 아니다.
그래도 이번 기록이 의미 있었던 건,
👉 점수 자체보다 ‘과정이 누적된 결과’라는 점 때문이다.
지난 늦가을에 처음으로 기록했던 초등 영어 SR 점수 첫 기록 이후,
이번에 두 번째로 AR·SR 변화를 정리해본다.
우리 아이 영어 학습 배경 정리
현재 우리 아이의 영어 학습 흐름은 이렇다.
- 2024년 9월부터 영어학원 등록
- 학원 수업 + 숙제 병행
- 학원에서 매주 영어 원서 5권 대여
- 집에서는 엄마표 서브 학습
- 리딩앤 ORT 매일(매일 새로운 책)
- ORT 종이책 매일(읽었던 책 중 자유롭게)
- 하루 평균 6권 이상 읽기
- 학년
- 초등 2학년 → 예비 초3
👉 학원 수업과 집에서의 읽기를 동시에 누적해온 구조다.
초등 영어 AR 2.0, 느린 걸까?
솔직히 말하면 “와, 잘 나왔다”라고 할 점수는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봤다.
- 단기간 레벨 올리기 ❌
- 매일 읽기 누적으로 자연 상승 ⭕
지금의 AR 2.0은
✔ 리딩앤 ORT
✔ ORT 종이책
✔ 학원 원서
이 세 가지가 겹쳐진 누적 결과다.
그래서 오히려 조금 느려도 더 의미 있다고 느꼈다.
SR 점수, 이번이 두 번째 기록

이번 글이 의미 있는 이유는 SR 점수를 두 번째로 기록했다는 점이다.
- 첫 번째 기록 → 기준점
- 두 번째 기록 → 변화 확인
첫 기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초등 영어 SR 점수 첫 기록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직 큰 점프는 아니지만, 읽기 안정감과 문제 접근 속도는 확실히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리딩앤 학습 기록 (현재 7단계 중심)

예전에 리딩앤 Stage 4를 꾸준히 하던 시기가 있었고, 지금은 7단계를 중심으로 읽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아이가 가끔씩 8단계, 9단계도 읽어보고 싶다며 스스로 선택한다는 것.
레벨을 억지로 올리진 않지만, 영어 읽기에 대한 호기심은 확실히 커졌다.
ORT, 5단계 이후가 진짜 시작이었다

ORT는 5단계 이후 매직키 구간부터 이야기 자체가 훨씬 재미있어진다.
- 사건 발생
- 문제 해결
- 모험 구조
덕분에 아이도 “읽어야 해서”가 아니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읽는다.
AR 점수가 오른 진짜 이유
이번 AR 2.0을 보면서 이유를 하나로 정리해봤다.
👉 특별한 비법은 없었다.
- 매일 읽기
- 레벨 욕심내지 않기
- 학원 수업은 리듬 유지용
- 집에서는 누적용 읽기
그리고 무엇보다 루틴이 끊기지 않았다는 것.
느리지만 기쁜 이유
초2 끝나는 시점에 AR 2.0. 객관적으로 보면 빠르진 않다.
하지만
- 영어를 싫어하지 않고
- 매일 읽는 게 당연해졌고
- 스스로 책을 고르기 시작했다면
이건 분명한 성장이다.
점수보다 아이의 태도가 먼저 변했다고 느낀다.
아이의 작고 꾸준한 성실함이 분명 큰 성장을 만들거라 믿는다!
앞으로의 목표
당분간 목표는 단순하다.
- AR 점수 올리기 ❌
- 읽기 루틴 유지 ⭕
지금처럼
✔ 리딩앤
✔ ORT
✔ 학원 원서
이 구조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쌓아가려고 한다.
다음 글 예고
다음 글에서는
👉 AR 2점 초반대에서 읽기 좋은 영어책 추천과
👉 이 루틴을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지를
정리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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